IV.1-1. 측정기준
지급여력기준금액(이하 ‘총요구자본’)은 향후 1년간 99.5% 신뢰수준 내에서 발생 가능한 요구자본 으로 측정한다.
지급여력기준금액(=총요구자본)이란, 향후 1년간 보험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손실금액을 의미
- – 리스크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손실분포를 추정해야 하며, 모수적 방법(델타노말 등) 또는 비모수적 방법(역사적 시뮬레이션,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등)을 이용하여 리스크 신뢰수준에 해당하는 VaR 금액으로 측정
K-ICS는 총 재무상태표 방식을 채택하므로 향후 1년간 발생할 수 있는 손실금액은 재무상태표상의 순자산가치의 감소분으로 측정
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이 100% 미만인 경우, 손실액(=요구자본)을 자본으로 충당할 수 없으므로 보험회사가 부실화(≒부도)되었음을 의미
- – 이는 리스크 신뢰수준에 상응하는 자본을 보유한 보험회사는 부도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므로 보험회사의 목표 부도율에 맞춰서 리스크 신뢰수준을 설정
- ☞ 리스크 신뢰수준 = 1 - 목표부도율
국내 보험회사의 신용등급(A~AA)에 부합하는 목표 부도율은 대략 0.5% 수준이며, 이에 맞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K-ICS의 리스크 신뢰수준을 99.5%로 설정하며,
- – 이는 향후 1년간 요구자본보다 큰 손실금액이 발생할 확률(≒부도확률)이 0.5%(100%-99.5%)임을 의미
※ ICS, SolvencyⅡ 등 해외 지급여력제도도 리스크 신뢰수준을 99.5%로 설정